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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모두의! 첫 코스프레 체험 설문조사

 


코스튬 플레이어의 생생한 목소리를 선사하는 앙케이트 기획, 제3탄은 ‘처음 코스프레 한 기회’에 스포트를 맞추어 갑니다!

 

레이어 씨들은 첫 코스 데뷔를 어떻세 하셨을까? 여기서밖에 들을 수 없는 체험담이 대집합! 그리고 「코스프레 해 보고 싶지만 미지의 세계라서 고민하고 있어…」라는 당신에게의 메세지가 가득합니다.

 

 

 

질문 ①첫 코스는 몇 살 때?

 

결과는 이쪽!
Red: 13세~15세 (16.2%)
Yellow: 16세~18세(21.6%)
Green: 19세~22세(32.4%)
Purple: 23세~25세(16.2%)
Blue: 26~30세(8.1%)
Pink: 31세 이상(5.4%)

 

아래는 13세, 위로는 31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첫 코스를 체험한 분이 계신 것 같습니다.

 

~댓글~
『코스프레를 시작하는데 나이와 외모는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불안해도 의외로 하다보면 빠져버릴지도? 』

 

『하고 싶으면 하세요! 남녀노소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

 

 

 

질문 ②어디에서 코스프레를 하셨나요?

 

☆동인 콘텐츠 전시·직매장 … 40.5%
역시 가장 많은 것은 「코믹마켓」. 일본에서 가장 큰 동인이벤트에서 코스프레 데뷔, 동경해버렸죠. 일반 참가로 쇼핑이나 교류를 즐기신 분이 많은 가운데, 써클장의 발안으로 코스프레로 판매자를 하게 되었다는 레이어씨도!

 

~댓글~
『중학교 1 학년 때 친구와 겨울 코믹스에 첫 일반인으로 참가. 그때 처음 코스튬 플레이어를 가까이서 보고 우리도 하고싶어!라고 생각해 중학교 2학년 때 그 때의  친구와 여름 코미케에서 첫 코스(코스프레)를 했었어요. 』

 

☆코스프레 이벤트(교류 목적)…21.6%
레이어씨와 카메라맨이 집결하는 코스프레 이벤트. 놀이 시설이나 시민 회관 등의 홀, 최근에는 거리에서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독특한 로케이션을 자랑하는 이벤트나 놀이공원에서 레저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 등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레이어 씨끼리가 서로 알게 되거나 카메라맨이 말을 거는 「교류형」의 이벤트는 코스프레 초보자라도 참가하는 계기가 되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기타
도쿄 게임 쇼등의 오타쿠 컨텐츠 이벤트, 학원제나 댄스 파티 회장, 촬영 스튜디오, 자택이나 친구 집 등의 회답이 모였습니다.

 

~댓글~
『쇼코탄(나카가와 쇼코(中川翔子))의 라이브에 당시는 코스프레로 참전하고 있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저도 입어 보고 싶어 참가했습니다』

 

지난 일년간, 밖에서 코스프레 할 수 있는 기회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이런 메세지도 도착했어요!
『마스크를 쓰기 힘든 취미라고 할 수 있지만 스튜디오 촬영이나 자택 코스프레 등 코스프레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수단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꽤 힘든 시기이지만 반대로 리모트 코스프레나 온라인 아와세 등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

 

 

 

질문 ③ 누구랑 코스프레 했나요?

첫 이벤트 참가, 「누군가와 함께 있지 않으면 걱정!」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Red: 친구와(43.2%)
Yellow: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과 (13.5%)
Green: 학교 또는 직장 선배와(5.4%)
Blue: 나 혼자(37.8%)

 

혼자서 코스프레 데뷔하신 분, 무려 40% 가까이 계셨습니다…! 의외로 솔로 참여는 드물지 않을지도? 친구들끼리 서로 권해 이벤트 참가가 성사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댓글~
『레이어 중 아는 사람도, 교류도 없었기 때문에 누군가를 권한 기술도 없어서…행사 당일까지 불안 투성이였습니다. 』

 

『친구가 원래 레이어라서, 함께 하는 멤버가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며 몸만 빌려 달라고 해서 의상 한 벌 빌려 촬영하러 갔습니다.』

 

『수업중에 친구가 코스트레 도구를 만드는 것을 보고 그걸 듣게 된겅이 계기가 되어 같이 코스프레를 하게되었습니다. 』

 

『코스프레레이어즈 아카이브(コスプレイヤーズアーカイブ코스프레 전용 SNS)로 초대받았습니다. 』

 

 

질문④의상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Red : 완제품 구입 (67.6%)
Yellow: 내가 제작(27.0%)
Green: 친구가 제작(2.7%)
Blue: 엄마가 제작 (2.7%)

 

완제품 코스프레 의상을 구입하신 분이 절반 이상이 된다는 결과가 보였습니다. 처음부터 스스로 손수 만드는 것은 꽤 장벽이 높은 것.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손에 넣을 수 있는 의상의 캐릭터로 도전, 가지고 있는 옷이나 소품을 리메이크 해 보았다는 체험담이 전해졌습니다.

 

~댓글~
『카케로우 프로젝트(カゲロウプロジェクト)의 아야노(アヤノ)…가발은 제 머리, 학교 교복을 개조해 의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교복 마크 숨기는 방법을 고민했어요. 』

 

『Fate 시리즈의 모드레드(モードレッド)… 포니테일의 가발이 어려워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

 

『에반게리온의 아야나미 레이…중학생으로 돈도 별로 없었고, 잡화점의 파티용품 가발로 대용했어요. 』

 

『당시 재봉틀이 없어서 모두 손바느질로 기모노를 다시 꿰매서 손가락이 빨갛게 부어 버렸습니다. 』

 

 

『엄청 즐겁지만 엄청 돈이 많이 드는 취미입니다!!! 우선은 한 세트 갖추어져 있는 중고품으로 어떤 느낌인지 시험하고, 거기서부터 퀄리티를 올리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가발이나 의상을 고집해 보세요! 』

 

이번은 첫 코스의 계기, 준비의 에피소드를 적어 주셨습니다. 레이어씨 각자 농후한 체험을 하고 계신것 같네요…!

 

다음 기사에서는 첫 코스 데뷔를 장식한 당일의 추억을 되새기게 됩니다. 기대해주세요♪




Writer

사토시로(佐藤志郎)

Translator

Park Hyo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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