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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코스튬 플레이어: 사카모토 코울드(坂本コウルド)】다양한 인생을 경험하는 코스프레 길

 

 

우리의 속마음이 빤히 들여다보인다!?

싱그러운 미소안에 빛나는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한 눈동자…그래 사카모토 코울드씨는 배우로서 활약하면서도 점술가라고 하는 일면을 가진 코스튬 플레이어다. 인터뷰중인 우리는 두근두근 거린다. 번뇌밖에 없거든!!

 

「아니아니, 점이란 그런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니에요. 저는 원래 뭔가 특기를 갖고 싶어서 점을 봐요. 처음 배운 건 손금이었죠.」

 

[Fate/Grand Order] 암굴왕 에드몽 단테스(巌窟王 エドモン・ダンテス) (카메라맨:TAMAKI/@abios_2004)

 

호오···손금이라고 하면 생명선이 짧다든가, 확실히 화제에 빠지지 않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손금 선의 종류가 대체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경험을 쌓으면 응용을 포함해 비교적 알기 쉽다고 생각해요. 물론 카드도 마찬가지에요. 」

 

흠, 즉 암기나 수학의 세계에 가깝다는 것일까.

 

[Fate/EXTRA] 로빈 후드(녹의의사수)(카메라맨: 오다지/@odazee_phot)

 

「카드의 의미는 정해져 있지만 질문이나 상담 내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도 해요. 이 방식은 점술사에 따라 다르지만 카드 본래의 의미와 상대에 맞추어, 때로는 응용력이나 본심을 읽는 화술도 빼놓을 수 없어요. 」

 

과연, 확실히 점은 이쪽의 마음을 어떻게 해서 열리게 하는가인 것이다.

 

「그래서 나이나 성별 등에 맞춰 여러 말이나 말투를 준비해 둘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덕분에 처음 보는 분들과 소통하는데도 도움이 되고요. 」

 

그렇다는 것은, 이런 느낌의 인터뷰도 반드시 자신있는 것이겠지. 우리도 점을 공부함으로써 좀더 꼬치꼬치 캐묻게 될지도 몰라!!!

 

[PSYCHO-PASS] 코우가미신야(狡噛慎也) (카메라맨: 난쿄쿠 나츠히코(南極夏彦) /@nnankyoku)

 

 

 

도대체 코스프레를 하게 됐는지

배우 겸 점술가라는 얼굴을 가진 사카모토 코울드 씨. 우리들의 점(추측)에 의하면, 분명 그렇겠지… 코스프레는 그 연장으로 시작한 것이 틀림없어!!

 

「아니… 아니에요… 」

 

뭐…라고!? 2.5차원적인 세계의 배우를 하면서, 점술가의 특수한 의상을 맵시 있게 입고 있고, 어느 날 어딘가의 누군가가 「코스프레도 본격적으로 해 보면 되잖아」라고 들었다고 우리의 점(멋대로의 망상)에 나와 있었다고 하는데.

 

「원래The 점술사는 원래 의상을 입지 않아요. 정말 그냥 평상복이에요. 점술가 같은 의상을 입고 있으면, 손님이 불안해 하기 때문에 경계하지요. 여러 사람이 부담없이 즐겨 주셨으면 해서 그런 연출은 안 해요. 」

 

그럼, 배우업의 연장으로 코스프레는!?

 

[주술회전] 이타토리 유지  (카메라맨 : 아키/@qiug929) (【呪術廻戦】虎杖悠仁(カメラマン:秋/@qiug929))

 

「그것도 전혀 틀렸어요. 액션이나 서스펜스 같은 현대극이 주요 장르니까요. 단지, 반대로 그랬기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고 하는 것은 있어요. 」

 

알아, 알아, 안된다고 하면 할수록 하고 싶어져. 실제로 코스프레를 하려고 결심한 사카모토 코울드씨, 배우업의 커넥션을 살려 메이크업등을 배웠던 것이라고 한다.

 

「다만 배우 분장과 분장은 전혀 달라요. 코스프레 메이크업은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은 이미지이기 때문에 매우 신선했어요. 물론 뛰어든 코스프레의 세계도 신선 그 자체예요. 」

 

[페르소나4] 나루카미 유우 (카메라맨: 칸지로우/@ganjirou_wolf )

 

 

 

뇌수까지 먹는 배우의 혼을 보았다

코스프레라고 하면, 캐릭터가 되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이다. 그것이 사카모토 코울드씨의 배우 영혼에 불을 붙였다!!

 

「지금까지 40 캐릭터 정도의 코스프레를 해 왔지만, 역시 역할로서 생각하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게 되네요. 그리고 설정집 등을 읽도록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커피를 좋아하는 캐릭터라면 그 캐릭터일 때는 커피 밖에 마시지 않아요. 그 외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캐릭터일 때는 절대로 흡연실에 가지 않아요.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 봐도 실망하지 않을 행동을 하려고 해요. 」

 

오~ 철저한 배우혼!!

 

【FINAL FANTASYā】스퀄 레온하트 (スコール・レオンハート)(카메라맨:ita/@Itaita 19890123)

 

「STEINS;GATE의 오카베 린타로(岡部倫太郎 )때는 기본 음료는 아침 점심 저녁과 닥터 페퍼에요. 골든 카무이(ゴールデンカムイ)의 스기모토 사이치(杉元佐一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뇌수 요리를 먹으러 간 적도 있어요. 역할극의 일환이죠! 」

 

정말? 뇌수까지 먹지 않아도 코스프레는 할 수 있을 테고 닥터 페퍼 말고 라이프가드 마셔도 되잖아?

 

[골든 카무이(ゴールデンカムイ)]스기모토 사이치(杉元佐一 ) (카메라맨: 오다지(おだじー)/@odazee_phot)

 

[STEINS;GATE] 오카베 린타로(岡部倫太郎 ) (카메라맨 : 미나켄씨(ミナケンさん) / @midouken1)

 

 

 

역할로서 진심으로 코스프레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배우업이나 점술가로, 사람의 인생을 체험하거나 사람의 인생을 봐 온 사카모토 코울드씨는, 코스프레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코스프레는 보통이 체험하지 못하는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러 사람과 함께 여러 세계를 볼 수 있어요. 이것은 당연한 일상만을 살면 알 수 없는 일이에요. 아주 좋은 자극이 될 거예요. 하지만 코스프레를 할 수 있는 수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고 싶은 캐릭터를 신경 쓰지 않고 하면 좋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배우로서의 저도 있고. 연령이 올라가면 역시 고등학생의 캐릭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런 수명. 그래서 앞으로도 한번씩 후회 없이 잘 해나가고 싶어요. 」

 

[ONE PIECE] 상지 (카메라맨 : 사츠키(皐)/@satuki45440)

 

 




Writer

사토시로(佐藤志郎)

2010년에 광고 제작 회사를 시작. 주요 거래처는 통신판매회사이기 때문에 특기 분야는 다이렉트 리스폰스 광고.

Translator

Park Hyo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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