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네 미쿠 「매지컬 미라이 2020」 in TOKYO『(『初音ミク「マジカルミライ 2020」in TOKYO』)에 참가하고 왔다!
새해를 맞이해 버렸지만, 작년말의 이벤트에 이것만은 적어 두지 않으면··이것에 1월1일부터 PC로 향한다. 작년의 12월 18일~20일에 걸쳐 행해진 「하츠네 미쿠 「매지컬 미라이 2020」in TOKYO」에 대한 리포트다.
이번에는 무려… 프레스로서 잠입했다!!
장소는 예년과 같이 마쿠하리 멧세(幕張メッセ)이고, 조금 걸으면 도쿄만 때문에 바닷바람이 춥다. 하지만 행사장 안은 따뜻하다. 입을 옷이 마땅치 않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매지컬 미라이의 코로나 대책은?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다. 역시 전회의 오사카와 같이, 주목받는 것은 코로나 대책이다. 물론 기다리는 줄은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고, 한사람 한사람의 체온은 당연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다. 곳곳에 소독용품도 비치돼 있었다. 라이브는 좌석을 절반만 한다.
놀란 건 크리에이터즈 마켓(クリエイターズマーケット). 뭐랄까 격리감이 엄청나다. 부스마다 작은 축제의 포장마차처럼 나뉘어 있다.
피노키오피(ピノキオピー) 님의 라이브 관람
첫날의 기획전중에서 메인중의 메인 이벤트라고 하면, 역시 테마곡을 다루고 있는 피노키오피씨의 라이브다. 프레스석이라는 후방 스페이스를 통해 받을 수 있었다. 옆에는 PA(Public Adress) 탁자와 조명을 다루는 스탭 분들이 나란히 앉아 있다. 그리고 의외로 프레스석은 지나친 거리두기. 즉, 혼자만의 기분. 느긋하게 라이브를 보기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열기의 소용돌이에 몸을 담고 싶은 나는 다소 쓸쓸함을 느꼈다.
그러나, 라이브 자체는 최고!! 특히 피노키오피씨의 하츠네미쿠에 대한 사고방식… 「물건」과「사람」의 틈새적 메세지는, 문학적 요소가 넘쳐나고 있다. 감명이라는 이거구나.
마지막 마지막에 라이브를 즐기다.
당연히 오사카의 최종 라이브에도 참가할 수 있었던 우리지만, 도쿄도 놓칠 수 없다!! 마지막 마지막 라이브, 흥행 마지막날의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규칙적으로 큰소리로 내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오로지 응원봉을 휘두르거나 핸드크랩으로 미쿠 씨의 부추김에 화답하는 참가자들. 마지막 곡이 끝나고… 공연장이 조용해진 그때, 스크린에 비춰진 것은…
매지컬미라이에 감염자???
마지막으로 공식에서도 발표되고 있지만 매지컬 미라이에 참가자 중 2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공식 사이트를 체크해, 만약 짐작이 가는 사람은 스스로의 컨디션에 주의해 주기 바란다.
단지 어디까지나 이 2명은 21일의 시점에서 컨디션 불량을 호소당하고 있다는 것. 즉, 매지컬 미라이가 감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을 재차 전하고 싶다.
그렇지 않아도 하츠네 미쿠씨는 코로나 대책 서포터로 취임하고 있다. 회장은 만전의 감염 대책을 하고 있었다. 참가자들의 의식도 높았다.
이러한 이벤트가 향후도 안심하고 개최되도록, 참가자인 우리도 정신 바짝 차리자.
하츠네 미쿠 「매지컬 미라이 2020」 in TOKYO
공식 웹사이트 : https://magicalmirai.com/2020/
※게재하고 있는 이미지는 모두 매지컬 미라이 제작위원회에서 지급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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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사토시로(佐藤志郎)
2010년에 광고 제작 회사를 시작. 주요 거래처는 통신판매회사이기 때문에 주요 분야는 다이렉트 리스폰스 광고.
Translator
Park Hyo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