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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마법의 티켓?서티켓은 뭐야?

 

동인현장 판매회에서 동아리에 참여하는 사람이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소지품 1위를 뭔지 아세요?

 

동아리에 참가한다면 잊어서는 되는 것

신간? 구간? 거스름돈? 필기도구?

 

확실히 전부 당일 필요한 물건이다.

 

하지만 신간은 인쇄소에 의뢰하면 대부분은 현장으로 납품이 가능하다.
또한 자택에 납품했다고 해도, 사전에 회장에 택배로 반입이 가능하다. 기간 역시 택배를 이용해 사전 반입을 해 버리면 잊어버릴 위험을 피하고 수하물을 줄일 수 있어 스마트하다.

 

그럼 거스름돈은? 물론 필수품이다. 하지만 이것도 현지에서 물건을 사서 거스름돈을 만드는 것으로 응급대응이 가능하다.
준비가 안 된 경우에서도 「거스름돈의 준비가 늦었기 때문에, 개장 직후에는 잔돈으로만 지불해주시는것에 대한 대응만 가능합니다.」라고 정직하게 선언해 두면, 어느 정도 익숙한 일반 참가자라면 기본적으로 동전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있으므로 신경을 써 줄 것이다. (가끔1만엔권으로 지불을 희망하는 참가자가 등장하므로, 준비해 두는 것이 가장 좋다.)

 

필기도구? 이건 소소하게 필요한 물건이라서 당일날 잊어버리면 상당히 곤란하다. 하지만 행사장에서는 조금 비싸지만 필기도구를 판매해 주거나, 운이 좋으면 근처 편의점에서 조달할 수 있는 경우도….심지어 그렇게 되지 않도록 사전에 구간 등과 함께 택배 반입을 해 둘 수도 있어.

 

하지만 사전에 반입할 수도 없고 당일 행사장에서 현지 조달도 할 수 없다.
동아리 참가자가 잊어 버리면, 아웃이 되어 버리는 필수품이 단 1개만 존재하는 것이다.

 

맞아, 그게 바로 서티켓(サーチケ)이다.

「동아리(서클) 티켓」(サークルチケット)이다.

 

동아리(서클) 티켓이란?

동아리에 참여한 적이 없는 사람은 생소할지도 모르는 서티켓

동아리 티켓, 그것은 동아리 참가자가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입장권이자 동아리 참가자임을 증명하기 위한 참가증이다.

 

우선 동아리 참가가 결정되면, 사전에 주최자로부터 서티켓 수를 포함한 동아리 안내나 주의점을 기록한 서류등이 우송되어 온다.
참고로 서티켓이 몇 장인 것은 여러 명의 서클이나, 반포를 도우러 오는 사람에게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동아리 참가자는 일반입장이 시작되기 전까지 배정된공간에서 배포 준비를 마쳐야 한다.
그래서 동인현장 판매회에서는 동아리 참가자 전용 입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입장도 1~2시간 정도 일찍 시작된다.
이 때 서티켓을 제시하지 않으면 입장조차 할 수 없어 반포 시작을 일반 입장에 맞 출 수도 없다.

판매원이나 구매자를 부른 경우 당일 서티켓를 주고 함께 입장할 예정이라면 더욱 상황이 비참해진다.

 

이벤트에 따라서는 신분증의 제출등으로 재발급을 해 주거나 입장을 인정해 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지만 확실하지 않은 방법인 데다가, 주최자에게 민폐이고 자신의 수고가 걸리므로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차분하게 보면 알겠지만 라이브 갔을 때 표를 잊어버리면  공연장에 들어갈 수 없고, 해외여행을 갈 때 여권을 잊으면 당연히 출국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라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잊지 않도록 귀중품으로서 소중히 취급하는 것이다.
서티켓도 이와 같은 참가자인 우리가 잊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귀중품이다.

 

서티켓를 잊지 않기 위한 사전 준비를


무엇보다 당일 자신이 최대한 즐기기 위해 잊은 물건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미리 반입할 수 있는 물건은 택배로 보내놓아야 물건을 두고 올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택배 반입을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실수로라도 서티켓만은 절대로 보내서는 안 되므로 주의하자.

 

가능하다면 서티켓은 수중에 도착하면 빠른 단계에서 가방이나, 지갑에 넣어 두자.
드물게 서티켓을 넣어둔 가방과는 다른 가방을 들고 나가버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어떤 가방에 서티켓을 넣어 두었는지 잊지 말자.

 

일반참가자에게는 전혀 관계없는 서티켓

그런 사람들이 막상 동아리에 처음 참여를 해 보려고 한 걸음을 내딛었을 때, 서티켓을 잊어버리고 후회하는 비극이 없기를 바란다.

 




Writer

Shuuuuhi

Translator

Park Hyo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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