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9
자신의 공주와 왕자(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응원함에 있어서도 매너를 지키자!
그 마음이 남자(여자)를 일으키다.
아름다움 그 여성 캐릭터가 현실로, 그런 꿈 같은 일이… 있었다.
첫 만남은 약 2년 전의 더운 여름날이었다. 나는 도쿄빅사이트로 가는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말이야. 큰 충격을 받았다. 그 당시 내가 빠져있던 게임의 그 공주가 눈 앞에 서 있었다. 휴, 나는 왜 카메라 안 가지고 왔는가? 주위의 크레쳐(creature)들은 캐논포간같은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로 공주를 노리고 공격. 그만둬!! 공주의 그 미소는 내 것이야!!
라고, 뭐, 역시 이건 너무 말하고, 스토킹 스킬을 꽃피워버릴 정도의 생각이지만, 이번은 그렇다. 한 명의 팬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배워 보고자 한다.
우선 코스튬 플레이어들도 훌륭한 동인활동가라고 말 할 수 있다. 캐릭터의 추구, 의상에의 집착, 동작 하나하나까지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실 것이다. 특히 미인 코스튬 플에이어가 되면 기획사에서 스카우트가 와, TV에 출연하거나 연예인 빰칠 정도로 유명인도 있다.
하지만 그림의 떡이라도 이벤트 회장에서 눈앞에 있으면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것이 남자인 것이 아닐까?(여자고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거기서 유효한 것이 선물이다. 응원도 전해지고 잘하면 자신의 얼굴을 기억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단, 자신을 팔기 위한 선물공격은 역효과이므로 요주의다. 순수한 응원의 형태로 하자.
코스튬 플레이어들에게 선물! 폐가 되는 것과 기뻐하는 것
그럼 할 줄 아는 남자(여자)의 선물은 어떤 것이 있는가? 먼저 NG한 선물부터 확인해 보자.
1. 손수 만든 요리나 과자
생면부지의 남들이 만든 것 따위를 먹고 싶을 리 없다. 나쁜 의미로 정력도 끈기도 처넣은거 아니야? 라는 의심이 들기 마련. 또 여름에는 식중독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수제품은 상하기 쉽다고! 도 같은 의미로 케이크등도 NG다.
2. 큰 물건
예를 들어 커다란 인형 등을 선물하면 어떨까? 확실히 귀엽고 임팩트도 크다. 하지만 방해다! 코스튬 플레이어들은 큰 짐을 가지고 회장에 들어간다. 짐이 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3. 녹는 것
여름으로 치면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 빛나는 태양의 열로 녹아 의상을 더럽힐 우려가 있다.
그럼 좋아하는 선물은 무엇인가?
1. 개별 포장된 사탕이나 구미
밥도 목 먹고 의외로 체력을 소모하는 코스프레. 당분을 가볍게 보충할 수 있는 과자는 환영 받는 것 같다.
2. 핫팩이나 몸을 식혀주는 것
추운 겨울에 얇은 옷, 더운 여름에 두꺼운 옷,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의상에 계절은 없다. 캐릭터가 기준이 된 계절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계절감이 없는 것처럼 행동해도 추운 것은 춥고, 더운 것은 덥다. 그렇기 때문에 핫팩이나 냉각제등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지 모른다.
3. 피곤할 때는 욕조에서 피로를 풀고 싶으니까
여성 코스튬 플레이어에게 의외로 호평 받는 것은 입욕제. 하루 종일 계속 서 있기 때문에 다리도 붓기 쉬울지도 모른다. 그런 때에 입욕제를 선물하는 것은 「눈치 빠른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이지만… 실제로 취향이 있다. 센스가 요구되는 양날의 칼이다.
4. 물티슈
먹고 마실 때 땀을 닦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물티슈이다.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고려해 알콜이 없는 것을 추천한다.
전달 할 때 살짝 자신의 SNS계정이 기재된 명함이나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도 OK. 나를 기억해 주기가 쉬어진다! 단, 이쪽의 개인 정보를 전부 공개해 버리면 이 또한 무서운 것. 어디까지나 적당히,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스마트하게 선물을 건내면서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응원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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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ato Shiro
Translator
Park Hyo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