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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나도 그리고 싶은 동인지!

 

순진무구한 자신만의 즐거움

동인문화를 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나도 그려보고 싶다. 」라고 생각해 봤을 것이다. 물론 필자도 그 중 한 사람이다.

매일 밤 「이런 스토리 재미있지 않아? 」 「이런 캐릭터 괜찮지 않아? 」라는 상상을 하며 잠이 든다. 이것을 그대로 실현 하게 되면 보이는 세계도 바뀔 것이다.

 

『동인지』란, 취미, 취향, 원칙, 주장, 뜻이 같은 동지들(단 한 사람 뿐일지라도)이 만들어 낸 책이다. 여기에는 금전적 거래나 이권 등의 의향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마음」만을 표현 할 수 있다. 이 정도로 순수한 책이 또 존재할까?

 

그렇다. 여기에 가장 가까운 것이 「초 중학생들이 노트에 자기가 생각한 만화를 그려 봤어」이다. 그러나 나이를 먹음과 동시에 자신의 한계를 알게 되고 꿈을 포기하고 이런 자신이 표현한 역사까지 숨겨 버리게 된다. 단지 코믹 마켓에 간다 던지, 동인문화를 이끌고 있는 사람과 만날 때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나도 그리고 싶다! 라고

 

 

가볍게 시작할 있는 만화제작

최근까지만 해도 만화를 그리는 도구라고 하면, 역시 많은 펜과 잉크, 원고용지, 자, 스크린톤 등이 필수품이었다. 완전한 아날로그시대였었다. 그러나 디지털기술이 발전한 현대에는 만화를 그리기 위한 허들이 많이 내려갔다고 말할 수 있다.

 

먼저 준비해 줬으면 하는 것은 PC이다. 가능한 고성능이 좋겠지만 초하이스팩까지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 예를 들면 유명한 페인트소프트 CLIP STUDIO가 작동할 사양으로 Windows7이상의OS로, Pentium4이상의 CPU나2GB이상의 메모리 정도이다. 지금 새 PC를 사려고 할 때 이 이하의 스팩을 찾는 것이 더 힘들 것이다. 물론 이 기준은 최소 사양으로 스무즈한 작업이 가능하냐고 물으면 의문으로 남을 수 있다.

 

그렇지만 PC자체에 고스팩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은 알아주었으면 한다.

 

다음은 펜타블렛을 준비하자. iPad같은 것이다. 액정화면으로 된 것이라면 그것이 단지 검은 판 같은 것까지 천차만별이다. 초보들은 「역시 비싸면 비쌀수록 좋다」「싼게 비지떡」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Wacom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Intuos Comic Small은 1만엔대로 구입 가능하며, 위에서 소개한 CLIP STUDIO의 사용 라이센트도 있어 더할 나위 없는 펜타블렛이다.

 

나도 그리고 싶다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부디 도전해 동인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원이 되어보면 어떨까?

 




Writer

Sato Shiro

Translator

Park Hyo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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