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09.08

벽이라 불리는 동아리란?

참가하는 동인 이벤트에서 돌아볼 예정인 동아리를 체크를 하고 있을 때나, SNS의 회화 등에서 「벽 동아리(壁サークル)」이라고 하는 말을 들을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도대체 벽동아리란 무엇일까? 이번에 설명을 드리려고 한다.

 

 

  동아리(サークル)

벽동아리란, 주로 대형 동인지 현장 판매회의 회장내에서 건물 벽을 따라 부스를 배치된 동아리를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벽면에 배치되는 것은 반포 시 긴 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거나 반입하는 반포물의 수량이 방대한 초대형 동아리이다.

 

벽동아리의 부스는 중앙의 밀집된 공간보다 공간과 주변 통로가 더 넓어 많은 양의 반포물을 반입하기에 충분한 넓이가 확보된다.

 

나아가 개장 후 형성된 줄로 인하여 다른 참가자의 통행이 저해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소규모의 동인 현장 판매회의 경우는 다른 곳과 비례해 회장이 좁아 벽가의 배치 부스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지도.

 

즉 이벤트의 규모에 따라 반드시 벽 동아리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초대기업 동아리=벽동아리라고 인식되는 부분도 있어, 그러한 의미에서는 통상의 회화에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

 

덧붙여서 코믹 마켓등의 초대형 동인지 현장 판매회가 되면, 반입출용의 셔터 근처에 부스가 배치되기도 해, 이 경우는 「셔터앞 동아리(シャッター前サークル)」(또는 셔터 동아리シャッターサークル)라고 불리게 된다.

 

셔터 앞에 배치되는 동아리는 벽동아리 안에서도 반포가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아리이며, 반포열을 셔터 밖으로 늘려 행사장 내 혼잡을 완화하고 있다.

 

동인지 현장 판매회의 동아리 배치는, 참가자가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궁리나 계산이 되어 있다.

 

 

 섬 안(島中)」「 생일석(誕生日席)이란

또 벽 동아리나 셔터앞 동아리 이외에도 「섬 안」나 「생일석」이라는 동아리의 배치를 나타내는 말이 존재한다.

 

벽가를 제외한 회장 내에서 동아리들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 공간을 섬이라고 부르며,
그 안에 배치되어 있는 것이 섬 안 동아리이다.
참가 써클의 대부분은 이 섬 안에 배치되어 있다고 생각해도 문제 없을 것이다.

 

또 배치는 장르, 커플링, 반포수, 반포물의 종류(만화책, 소설, 굿즈 등)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비슷한 장르의 동아리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회장 내에는 많은 동아리가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원하는 동아리의 위치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우선은 목적의 장르가 모이는 장소만 찾아내고 그 다음은 무난히 목적의 동아리까지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섬의 줄 끝에 해당하는 동아리, 섬 안보다 비교적 주위가 트인 공간을 생일석이라고 부른다.

 

벽동아리만큼은 아니지만 섬 안 동아리보다 혼잡이 예상되는 동아리들이 배치되기 쉽다.

 

생일석의 동아리도 비교적 크므로, 점포 구조에의 신념를 볼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재미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회장내에서 길을 잃어 버린 경우는 생일석의 동아리가 내걸고 있는 포스터등을 표적으로 하면, 자신이 지금 어느 장르의 근처에 있는지 판단하기 쉬우므로, 꼭 참고로 해 보면 좋겠다.

 

팜플렛 등을 체크하다 보면 동아리 배치도에는 벽동아리들이 같은 장르 중에서도 약간 독립된 위치에 놓여 있는 경우가 있다.

 

깜빡 놓치면 체크가 누락되어 갖고 싶었던 책을 못 사버리는 일도…

 

동인지 현장 판매회에 갈 때는 팜플렛 구입과 사전 동아리 배치 체크는 잊지 마세요!

 

 




Writer

Shuuuuhi

Translator

Park Hyosong

  • 1つ星
    読み込み中...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