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0
[코스튬플레이어: monster] NEO 아키하바라 여자의 갸루와 오타쿠의 융합
코스튬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 2021 (여성 및 여장 부문) 그랑프리 등장
우선은 코스튬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 2021(여성, 여장 부문) 그랑프리…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에서도 결승 무대에 올라갔는데, 그래도 1위를 못 해서, 정말 기쁩니다. 」
과연 리벤지로군요. 그것은 이미 남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작년엔 졌어도 당연했었을지도 몰라요. 코스프레가 어떤 것인지 몰랐던 것도 있었고, 코스프레에 대한 사랑도 다른 참가자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낄 때도 있었어료. 다만 이번엔 꼭 우승하고 싶었어요. 이모한테 우승했다고 보고하고 싶었어요. 」
우승을 향한 마음…이해자에 대한 감사와 보고
네? 이모님께요?
「네, 2020년부터 줄곧 응원해 준 제 코스프헤의 이해자였어요. 근데 작년 8월… 콘테스트 얼마 전에 타계하셨어요. 그래서 이번 2021은 질 수 없었어요. 꼭 이모에게 우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물론 응원해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지만 이모에게 「해냈어!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
그리고 멋진 그랑프리를 획득했으니까요!! 하늘나라의 이모님도 분명 기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나의 코스프레는 미숙한 부분이 있구나라고, 결승에서 여러분의 의상이나 행동 행동을 보고 느꼈어요. 대단한 사람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코스프레의 미래는 밝아요! 」
좋아하는것을 이해해주길바래…그마음을 전하고싶어
monster씨도, 그 코스프레계를 짊어지게 되는 한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만···역시 라이벌이나 코스프레 동료끼리 절차탁마하여 꼭 분위기를 북돋워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긴 한데… 」
뭔가 거침없는 monster님 뭔가 말하기 거북한 것이 있는 것일까.
「친구가 없어요!!! 」
!!??
여기서 갑자기 그런 걸 커밍아웃 하시더라도!!!
「저, 드래곤볼의 인조인간 18호의 코스프레를 했습니다만, 제 주위에는 코스프레가 아닌데도 그런 머리를 하고 있는 아이만 있어서…」
즉, 갸루군요!
「예, 갸루예요! 클럽에 가거나 명품 가방을 좋아하거나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ONE PIECE정도밖에 모르는 친구밖에 없고 코스프레 동료가 없어요. 아, 그런 갸루 친구에서 한명 억지로 코스프레에 끌어들였으니 정확히는 한명… 」
오우… 갸루 하면 오타쿠와는 대극을 이루는 자들. 갸루가 양이면 오타쿠는 음.
「하지만, 그래도, 그런 갸루 친구에게도 코스프레는 이렇게 재미있어!!라고 자꾸 어필해 나가고 싶어요. 할로윈이나 모두 시부야에서 분장을 하고 즐기는데, 왜 애니메이션이라고 이상하게 봐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를 보고 코스프레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갸루는 오타쿠를 알고, 오타쿠는 갸루를 아는… 상반된 자들의 융합이야말로 monster씨의 강점. 덧붙여서, monster상의 사복은 갸루친구가 많은 만큼 힙합같은 느낌이랍니다.
monster 디자인의 아이템에 주목!!
「싼 파카를 사다가 아크릴 물감 같은 걸로 직접 일러스트를 그리곤 해요. T 셔츠나 모자에 오리지널이나 캐릭터를 디자인하거나 하는 것도 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
그런 monster씨가 그리는 일러스트, 확실히 멋있어! 해외의 그래피티아트 같다.
●monster씨의 오리지널 아이템 판매 사이트는 이쪽!
https://suzuri.jp/monster_niconico
「HIPHOP 같은 것도, 오타쿠스러운 것도 좋다고 생각하면 뭐든지 도입하고 싶어요. 그래서 아키하바라에 있는 여자아이의 패션 등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NEO 아키하바라계 여자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
진심으로 18호를 하기 위해서…
그런데 , monster씨라고 하면 인조 인간 18호의 코스프레가 정착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었던 것일까.
「3 년 정도 전인가요, 니코 생방송하고 있었을 무렵에 청취자 분으로부터 “18 호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시험 삼아 코스프레를 했더니 틱톡에서 폭팔적인 인기가. 팔로워가 한 180명 정도에서 3만 명 정도까지 한 번에 늘어난 거예요. 특히 해외팬들의 호응이 대단해서 그것으로 더 퀄리티를 올릴 수 있도록 연구했어요. 」
그거는 대단해!! 그러니까, 본래 머리를 를 희생해서 한계까지 탈색…
「너무 아파요. 정말 아프고, 머리숱도 많은 편이 아니라서 괴로워요…하지만, 가발이라면 이 머리가 나오는 부분이 아무래도 부자연스럽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제머리입니다. 2021년은 언제든지 18호가 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겠습니다!!」
이 헌심에 소름이 끼친다.
갸루는 오타쿠남에게 끌리는 건가?
마지막으로… 물어봐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NEO 아키하바라계 여자에게 물어보고 싶다. 아키하바라계 남자…소위 오타쿠를 이성으로 볼 수 있을까!?
「에(웃음)보, 볼 수 있어요!! 공통의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거기서부터 친해져 연애로 발전하는 것도 있답니다!! 」
오오…오타쿠 남성제군들!!이 말을 가슴에 담아, 갸루에 서투른 의식을 극복하면서 서로가 존중하고, 양보할 수 있는 세상을 monster씨와 함께 만들자꾸나!! 오타쿠가 시부야 하라주쿠를 활보하고, 갸루가 아키하바라에서 피규어를 윈도우쇼핑한다…이번 취재로 그런 미래가 보인 것 같다.
●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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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사토시로(佐藤志郎)
2010년에 광고 제작 회사를 시작. 주요 거래처는 통신판매회사이기 때문에 주요 분야는 다이렉트 리스폰스 광고.
Translator
Park Hyo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