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여관:이시카와소(石川荘)】숙소 전체가 코스튬 플레이어를 응원하는 동인 활동!?

2021.04.09

Cosplay

【코스프레 여관:이시카와소(石川荘)】숙소 전체가 코스튬 플레이어를 응원하는 동인 활동!?

코스프레 로케 촬영을 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여관

코스튬 플레이어 여러분이라면 이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 본 적이 있지 않을까? 만약 「에?? 금시초문」이라는 사람이 있으면, 꼭 이 기사를 읽고 향후의 코스프레 활동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 코스튬 플레이어를 계속 응원하는 숙소, 이시카와소의 젊은 여주인 히라노 나쓰에(平野奈津江)씨를 인터뷰했다!!

【코스프레 환영 여관】이시카와소(石川荘)외관

【Ｋ】후시미 사루히코(伏見猿比古)

그런데, 몇번이나 몇번이나 이러한 취재로 물어 왔을지도 모르지만, 재차 묻고 싶다. 왜 또 이시카와소는 코스프레 대환영이 되었을까?

「이곳 나스 고원(那須高原)은 여름에는 관광객으로 붐빕니다만, 반대로 추워지는 겨울에는 좀처럼 손님이 찾아오지 않아요. 동절기 휴업을 하는 곳도 있을 정도네요. 그러던 차에 여주인인 어머니와 상담해 코스튬 플레이어를 받아 보지 않을래? 라고 되었어요. 」

응응, 나스하면 절경도 좋지만 테마파크도 풍성! ! 도쿄에서 멀지 않아 간토 지역의 코스튬플레이어라면 꼭 로케촬영하고 싶은 곳이다. 그런데 갑자기 코스튬 플레이어라는건, 보통 그런 발상이 안나올 것같은데…

【Ｋ】후시미 니키(伏見仁希)

【Ｋ】무나카타 레이시(宗像礼司)

부부로서 코스튬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생겨난 발상

「그죠, 반은 취미니까요. 저도 남편도 원래 코스튬 플레이어예요. 어머니는 처음에는 난색을 표하셨고요. 사실 코스프레 같은 동인 문화를 접해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잖아요. 」

맞다, 어쩌면 경관을 무너뜨릴지도 모르고 어떤 소란을 피울지도, 코스튬 플레이어를 전혀 모르는 여주인 입장에서는 불안 그 자체.

【트위스티스 원더랜드(ツイステッドワンダーランド)】마레우스 토라코니아(マレウス・ドラコニア)

「그래도 어머니를 납득시켜 점점 코스튬 플레이어 고객이 늘었어요. 지금은 코스튬 플레이어 환영으로 시작해 5년 반 정도죠. 」

일년 내내, 일반 고객과 코스튬 플레이어의 고객이 반반 정도가 된 이시카와소. 이제는 코스튬 플레이어에게는 로케 촬영의 성지인 셈이다.

채산도외시(採算度外視 경재적 손익 등을 안중에 두지 않는다)!? 비즈니스 시점은 어디로 갔나?

여기서 궁금한 것이 일반층과 코스튬 플레이어의 서비스 차이다. 역시 코스프레를 하는 만큼, 약간 할증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말하기가 좀 어려운데…」

응…? 왠지 애매모호하다. 역시 가격면은 공표하기 어려운 것일까.

「코스튬 플레이어 고객이 더 싸요. 대충 1,000엔 정도. 」

하!?

「또 특별히 사물함 대여, 당일치기 플랜도 준비하고 있고 게다가 체크인 시간도 일반 고객보다 몇 시간 빨라요. 「의상으로 갈아입거나 코스튬 플레이어는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그걸 생각해서. 」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그래서 코스튬 플레이어가 더 싸다고, 일반 손님으로부터 클레임이 들어오지 않는 거야!?

「음.. 아직까지는요 (웃음). 코스프레 플랜이 싸기 때문에 일반인도 그쪽을 신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코스프레를 하지 않으면 플랜을 변경시켜요. 」

【귀멸의 칼날(鬼滅の刃)】코미오카 기유(冨岡義勇)

구체적인 금액은 계절등등에 따라서 변동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게재는 삼가지만, 비…비지니스로서 올바른가!?

「그렇죠? 게다가 코스튬 플레이어 서비스로서 촬영지에 픽업 등도 하고 있어서 하루 운전으로 끝날 때도 있어요. 멀면 차로 40분 정도 걸리니까요. 」

그것은, 수지가 맞는 것일까.

【쌍성의 음양사(双星の陰陽師)】시로미(銀鏡)

「코스튬 플레이어의 고객에게는 가능한 한 저렴한 플랜이므로, 솔직히 어려워요. 이 이시카와소나 나스의 촬영지에서 촬영된 코스프레 사진이 저, 정말 좋아요. 그것을 보여 주는 것이 숙박비 이상의 보수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관에도 장식할 수 있도록 해 두었어요. 채산성에 관해서는… Doujin World씨, 뭔가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웃음) 」

천하태평인가!!!! 그렇다 하더라도, 좋아하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채산도외시로 실행하는 자세는, 확실히 동인 활동 그 자체이다. 혹시 뭔가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불꽃 소방대(炎炎ノ消防隊)】신몬 베니마루(新門紅丸)

거리 전체가 코스프레 문화를 응원해 간다.

덧붙여서, 나스라고 하는 토지는 비교적 코스프레에 관해 이해해 주는 토지라고 한다. 유명한 테마파크인 나스하이랜드 파크(那須ハイランドパーク)와 매우 불가사의한 그림이 장식되어 있는 나스 트릭 아트피아(那須とりっくあーとぴあ)에서도 코스프레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시카와소 오리지널캐릭터】彩御狐（오야미게）

「나스코스라고 해서 나스에서 코스프레를 하는 공인 관광사업도 시작되고 있어요. 저는 그 대표를 맡았어요. 서서히 나스에 가면 코스프레를 즐길 수 있다는 정보가 퍼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또한 나스의 관광업을 하시는 분들의 코스프레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도 앞으로의 과제에요. 돈을 벌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나스 모두가 코스튬 플레이어를 환영한다는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이시카와소 오리지널캐릭터 손수건 디자인

행정과 이인 삼각으로 사업을 진행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은 든든하다. 본업임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니까라는 생각만으로 동인 활동과 같이 적자 각오로 코스튬 플레이어를 위해서 숙소를 제공하고 있는 이시카와소의 히라노씨. 코스튬 플레이어의 여러분!! 꼭 이시카와소를 후원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