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7
[코스튬 플레이어 조형사: 미케네코(삼색고양이) 교수(三毛猫教授)] 에어맨을 찾을 수 없다!!
올 장르의 그랑프리라니 대체…?
슬슬 컴플리트를 목표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코스튬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 2021의 이번에도 또 그랑프리(올장르 부문) 미케네코 교수님이 인터뷰 했어!!
「미케네코 교수라고 말하기 어렵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미케나 미케네코라고 불러도 OK에요! 」
Fate/Grand Order: 지크프리트(ジークフリート)
확실히 풀 코스네임 [미케네코 교수님]이라고 부르면 길고, 교수는 경칭같은 느낌이고, 고마운 신청. 미케씨 고마워요!!
그나저나…올장르의 그랑프리, 정말도 축하합니다만…올장르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그렇네요, 명확한 정의는 저도 잘 모르지만…전회의 2020은 코스플레이어 본인의 얼굴이 나와 있는 것을 전제로 한 콘테스트였어요. 그러면, 예를 들면 가면 라이더와 같은 가와코스의 사람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만들어진 부문이라고 인식해요」
음음, 단지 그것 뿐이라면 더욱 장르를 한정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므로, 이왕이면 뭐든지 OK가 되었다는 것이군요.
「맞아요, 그래서 많은사람이 엔트리 되어 있었어요. 팔로워가 수만 명이나 있는 코스튬 플레이어라든지, 해외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개중에는 TV에 나오는 사람도 있고…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모든 것이 다 있었어요. 」
오, 그런 대단한 사람과 서로 경쟁하다니 강한 하트도 중요한 것 같다.
# 컴퍼스 전투 섭리 해석 시스템#コンパス 戦闘摂理解析システム : 아담 = 유리에프アダム=ユーリエフ
# 컴퍼스 전투 섭리 해석 시스템#コンパス 戦闘摂理解析システム : 무기
코스프레의 종합격투기야말로 올장르
「꼭 코스프레 종합격투기 같았거든요. 그리고 사실 지난 2020에도 엔트리를 했는데 그때는 거의 꼴찌였어요. 그래서 첫 목표는 1회전 돌파였죠. 」
그게 설마하는 그랑프리!! 우승의 몬스터 헌터의 의상의 높은 퀄리티에는 탈모. 보는 나로서는 「내가 용종이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 말을 들으니 기쁘네요. 사실 코스프레는 좋아하는 캐릭터의 의상을 입고 싶어 시작한 것보다 조형물을 해보고 싶다는 데서 시작했어요. 」
트위스티드 원더랜드ツイステッドワンダーランド : 말레우스 드라코니아マレウス・ドラコニア
따봉으로 반짝이는 에어맨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미케씨의 코스프레 인생… 아니, 조형 인생의 시작에는, 어떤 만남이 있었다고 말한다.
「예전엔 차고 킷트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었어요. 그땐 코스프레하는 건 전혀 흥미없었는데…. 그냥 그때 있었던 록맨(ロックマン)의 캐릭터 에어맨이 계기가 됐어요. 」
에어맨이라고 하면…「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라는 노래로 한 시대를 풍미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아크나이츠(アークナイツ): 실버애쉬(シルバーアッシュ)
「때마침 근처에 있던 여성이 「꺅」이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나는 「뭐야!?」날치기인가!? 라고 생각해서 그쪽을 바라보니, 거기에는 에어맨이 서있었어요. 그 퀄리티에 놀라 에어맨을 향해 따봉을 한 거죠. 그랬더니 에어맨도 돌려주고… 심지어 눈도 빛나고 있었어요. 「에어맨 대단해!!!!」라고 정말 흥분했어요. 」
여기서부터 미케씨의 조형 코스프레가 시작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에어맨의 코스튬플레이어분과는 아직 재회하지 못했다고 한다.
「언젠가「당신 덕분에 분장 시작했어요.」라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6년전 언더페스티벌에서 에어맨 코스프레를 한 「나잖아? 」라고 짚이는 사람이 있다면 꼭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방패 용사 성공담(盾の勇者の成り上がり): 이와타니 나오후미(岩谷尚文)
조형이란 1/1 크기의 프라모델
그러나 조형 코스튬 플레이어는 도전해 볼 엄두를 못 내겠다. 여기까지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어떤 의식으로 임하고 있을까.
「코스프레를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프라모델 만들기가 취미였어요. 마무리는 제가 직접 바르고 이런 거 했었어요. 스스로 입을 의상을 만들게 되고 나서는 그 때보다도 더 신경을 쓰게 되었네요. 1/1 크기의 프라모델 감각. 에어브러시를 사용하거나 더 멋있어 보이고 싶은 마음에 만들고 있어요.」
아크 나이츠アークナイツ: 엔카쿠エンカク
Fate/grand order 아서 펜드래곤アーサー・ペンドラゴン: 갑옷, 무기
이 기술… 조형물을 뚫어지게 보면 볼수록 한숨이 나올수록 멋있다.
「코스튬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에 입은 갑옷인데, 자료 때문에 몬스터 헌터:월드(モンスターハンターワールド)의 세계로 들어가 몇 번이나 리오레우스(リオレウス)라는 몬스터를 사냥했죠. 사냥하고, 만들고, 사냥하고, 만들고의 반복이죠.」
몬스터헌터월드의 세계에는 헌터와 무구 대장간이 따로 있다. 각자의 일에 종사하고 있다. 그 일을 혼자 했다는 얘기다.
몬스터 헌터:월드(モンスターハンターワールド) : 헌터 (리오레우스 장비)
「조형사 중에는 질감뿐만 아니라 소리에 집착하는 사람까지 있어요. 예를 들어 갑옷인데 움직일 때 사실적인 소리가 나도록 부분 부분에 금속을 붙이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
조형이란, 보여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들려줄 수도 있는 미술품… 사진만으로는 전해지지 않는 기술과 아이디어의 결정체다!!
부디 앞으로도 리얼한 멋진, 동경할 정도의 조형미를 추구해 갔으면 한다.
●미케네코 교수(三毛猫教授)
Twitter : @dxmiken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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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사토시로(佐藤志郎)
Translator
Park Hyo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