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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코스튬 플레이어: 키즈키(きづき)] 연주(恋柱)가 계셔서, 미주알고주알…

 

 

우리들은 이번, 코스튬 플레이어의 금기에 육박한다!! 가능한 한 숨기고 싶다, 냄새 풍기고 싶지 않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듣는다, 해 주는…

 

네? 뭘래?

 

정해져 있잖아요, 연주(恋柱) 오셨으니까, 연애 이야기라는 녀석이야!!!

 

 

 

갑작스런 연애 이야기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네…?」

 

갑작스런 연애 토크의 개막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은 키즈키씨. 아니, 칸로지 미즈키(甘露寺蜜璃)씨라면 가슴을 뛰게 하는 분이잖아요.

 

「글쎄요, 칸로지 씨는 사람의 좋은 점을 잘 찾아내는 게 매력적이죠.」

 

 

응응 그렇긴 한데 그게 아니야. 우리들이 묻고 싶은 것은 코스튬 플레이어의 연애사정이란거에요!!

 

「이, 이것 이야기하거나 해도 좋은 것인가…예를 들면, 코스튬 플레이어의 여자와 카메라맨의 남성이 교제 같은 것은, 어디까지나 들은 것!!!은 있어요. 들은 것뿐이에요!! 」

 

구체적인 연애 이야기는 피하지만, 역시 주변에서 궁금한게 살짝…

 

호, 역시 있지 않나.

 

귀멸의 칼날 / 칸로지 미즈키(甘露寺蜜璃) (카메라맨 cozy / Twitter : @cozy1215)

 

「몇번이나 말했지만, 들은 이야기라든지, 예를 들면!! 하지만 잘될 때는, Twitter등에서도 굉장히 좋은 분위기였지만, 어느날 갑자기… 그 두사람이 주고받는 것이 탁… 이랄까. 예를 들면 말입니다. 」

 

역시, 모처럼 교제가 시작되었다면, 아주 좋아하는 연인도 오픈하고 싶은 기분은 안다. 단지, 그렇게까지 넓지 않은 코스프레 세계다. 역시 엔딩을 맞았을 때 주변 걱정거리가 많아지는 법이다.

 

 

 

키즈키상의 연애사정을 끊는다!!

뭐, 여기서 「예를 들면」인 사람은 놔 두고, 키즈키 씨 자신은 어떨까요. 저기, 연주(恋柱)님!!

 

「그게 말이죠, 저…….ㅇ말 없어요!! 코스프레 하기 전까지는 남자친구가 있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3차원에 흥미가 없어져 버려서」

 

아니아니 그 말은 상투적으로 자주 듣지요! 라든가 질문을 거듭하는 우리들. 혼날까 말까 한 종이 한 장이다. 아슬아슬하게 계속 공격하기 위해, 집중해 가자.

 

「여기서 「전 모집중! 」 이렇게 말을 꺼내면 귀멸해러(キメハラ)키메하라니까요. 음.. 다시 말하면.. 저는 남녀간에도 우정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에요. 주변에 남자 친구도 있고 둘이서 디즈니에 가기도 했는데 정말 친한 친구 사이예요. 」

 

흠흠… 역시 삼차원보다는 최애가 좋아서일까?

 

BLACK LAGOON / 프레데리카 소여(フレデリカ・ソーヤー)

 

「그것도 있고, 코스프레라는 취미로 달려왔으니까요. 저만의 연애를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그리고 솔직히 남자보다 남장한 여자 코스튬 플레이어가 더 멋있어요.」

 

윽, 그 말을 들으면 남자로서 분하지만, 왠지 알 것 같아!!

 

「여성인 만큼, 역시 남성보다 여성을 알기 때문에, 매우 재치있게 하는 것이 기분 좋거나. 그리고 눈 호강도 될 만큼 멋있어!! 」

 

BLACK LAGOON / 레비(レヴィ)

 

 

 

오타쿠 취미가 있는 사람은 머스트한 조건인가

왠지 패배감을 느끼는 우리들…키즈키씨를 맞힌다면, 상당한 장벽이 요구될 것 같다.

 

「그렇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역시 코스튬 플레이어가 아니어도 덕후 취미가 있는 사람이 좋아요. 내 코스프레를 이해해주길 바라며, 나도 이해해주길 바래요. 무엇인가 하나에 대해, 같은 열량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계속하기 어려울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은 최애가 너무 좋아요! 」

 

IdentityV 제5인격/마가레타 젤라  (조교사 ver.)( IdentityV 第五人格/マルガレータ・ツェレ(調教師ver.))

 

과연, 지금의 키즈키씨는 최애에 열중하고 있다. 삼차원에는 정말 흥미가 없는 것 같다.

 

「지금의 최애는 귀멸의 칼날의 사주의 이구로 오바나이입니다! 난 그림자가 있는 캐릭터를 좋아하죠. 그리고, 오드아이인 것도 좋아. 참고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은 사람이 쉽게 죽어요. 주인공의 성장과정에서 사람이 죽고 그런 어둠이 깔립니다. 」

 

과연, 확실히 지금 대유행중의 귀멸의 칼날도, 주요 캐릭터가 차례차례 리타이어 해 나간다.

 

귀멸의 칼날/이구로 오바나이 (이구로 오바나이) (鬼滅の刃/伊黒小芭内(いぐろ おばない))

 

 

 

기쁜 반면에 외로움도 느낀다

「그렇죠! 소년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귀멸의 칼날은 애니메이션화되기 전부터 읽었어요. 단지, 지금은 너무 많이 다루어져버려서…왠지 쓸쓸함을 느낄때도 있어요. 인디밴드가 메저로 가버린 것 같은. 」

 

Fate/Apocrypha/모드레드(Fate/Apocrypha/モードレッド)

 

안다… 자기만의 특별함이, 단번에 전국구. 마음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키즈키상의 코스프레는 팬활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단지 좋아하는 작품이 소비되어 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예, 나의 코스프레는 최애가 좋아하는 기분을 표현하고 싶어서 시작한 것입니다. 그림도 못 그리고 글도 못 써요.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코스프레가 떠올랐어요. 」

 

십이대전/토라(호랑이)=아이라 카나에(十二大戦/妬良(とら)=姶良 香奈江(あいら かなえ))

 

말씀대로 작품이나 캐릭터에 사랑만 있으면 그 표현에 규제는 없다(법에 저촉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3차원을 넘은 2차원에의 애정으로, 꼭 코스프레 활동을 계속해 가면 좋겠다.

 

십이대전/닭(니와토리)=*-[ppp(정원 료카)( 十二大戦/庭取(にわとり)=*-[ppp(にわ りょうか)]

 

 

●키즈키

 

Twitter : @kiz9__

 

Tiktok : kiz9__

 

 




Writer

사토시로(佐藤志郎)

2010년에 광고 제작 회사를 시작. 주요 거래처는 통신판매회사이기 때문에 특기 분야는 다이렉트 리스폰스 광고.

Translator

Park Hyo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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